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학습이 있는 고령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가을 밤 고령서 고분산책 ‘특별한 추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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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12∼13일까지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야행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요원 현장배치를 강화하고, 행사장 입장 및 실내·외 프로그램 이용에
있어 백신패스를 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용출입구를 통한 출입과 자체방역소 3곳을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문화재 야행 추진에 중점을 뒀다.
야간조명이
설치된 고분군을 야행 등을 들고 걷는 행렬은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루었다. 사전접수자 외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달빛고분산책’에 참가하여 깊어가는 가을 밤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대가야의 역사를 여행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도에는 고분산책 전 구간에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시설들을 보강하였다.
야행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준비한 비대면 야행프로그램 「유튜버와 함께하는 실시간 랜선 여행」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1만 3백회에 달해 많은 야행객들이 온라인을 다녀가 고령 대가야 문화재를 좀 더 가까이, 좀 더 편리하게 랜선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동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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